우당탕탕 개발일지

26살의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싶을까, 초중고 시절에 어른들로 부터 끊임없이 받았던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들이 대학교를 들어간 후에는 다들 약속이라도 한듯이 끊어졌고 당연하게 전공분야의 일을 하게 되겠다고 생각했다. 수능 성적에 끼워 맞추듯 들어가게 된 전공학과는 당연하게도 하고싶은 일이 아니었고 대학시절 내내 어른들이 수없이 묻던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방황아닌 방황의 시기를 보냈던 것 같다. 그렇게 졸업을 할 때 쯤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에 대해 더 막막했고 그나마 성격상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건 불안했기에 같은과 언니의 추천으로 코딩에 뛰어들게 되었다. 처음 코딩을 하고싶다고 느꼈던건 전공분야에서 아두이노 코딩을 할때였는데, 내가 짠 코드에 따른 결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에 ..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성장’의 순간, 크래프톤 정글이 함께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부산에서 시흥으로 이동했고, 간단한 서명과 방배정을 마치고 입소식이 시작되었다. 이후 코치님과 원장님, 그리고 장병규 의장님께서 강연을 해주셨는데 정글을 헤쳐나가는데에 있어 갖추어야 할 태도를 알려주시는 느낌이었다. 김현수코치님 정글에서 중요한 것 3가지 '동료, 칼, 나침반' 백승현코치님 -> '실무에서 쓰이는게 맞나요?, 리액트나 노드같은거 안배우냐,,' 등의 질문에 대하여, AI시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힘, 기반을 기르는 과정 특정 프레임워크 지식만 가진 것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김정한원장님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성장하는 개발자 전산학 핵심 압축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중요한 동료! 유일한 경쟁..